상미겔과 테르세이라를 즐기는 포르투갈 아조레스 7박8일 여행 계획

포르투갈 아조레스 여행 개요: 상미겔과 테르세이라 섬 소개

포르투갈 아조레스는 대서양 한가운데 위치한 9개의 화산섬 군도로, 천혜의 자연경관과 독특한 문화가 공존하는 여행지입니다. 아조레스 중에서도 상미겔(São Miguel)과 테르세이라(Terceira)는 가장 인기 있고 볼거리가 풍부한 섬으로 꼽힙니다. 이번 7박 8일 일정은 두 섬을 중심으로 아조레스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2025년 최신 여행 정보를 바탕으로, 상미겔과 테르세이라에서 반드시 방문해야 할 명소, 체험할 수 있는 액티비티, 그리고 지역 특산물과 문화까지 깊이 있게 안내합니다.

상미겔은 아조레스에서 가장 큰 섬으로, ‘녹색의 섬’이라는 별명답게 눈부신 자연 경관과 풍부한 생태계를 자랑합니다. 특히 세트 시다데스(Sete Cidades)와 페이소 다 가르차(Furnas) 지역에서 하이킹, 온천욕, 현지 요리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합니다. 반면 테르세이라는 역사적 유산과 축제 문화가 살아있는 섬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앙구라 두에로시무(Angra do Heroísmo) 시가 대표적입니다. 이 두 섬의 조합은 아조레스 여행에서 자연과 문화를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최적의 코스입니다.

상미겔 4박 일정: 자연의 경이로움을 만끽하는 일정

첫째 날: 포르투갈 본토에서 상미겔으로 이동 및 현지 적응

리스본이나 포르투에서 출발하는 직항편을 이용해 상미겔의 포르투 알레그레(Ponta Delgada) 공항에 도착합니다. 이동 후에는 숙소에 짐을 풀고, 포르투 알레그레 시내를 산책하며 현지 분위기에 적응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이곳은 아조레스의 경제와 문화 중심지로, 현지 마켓과 카페, 그리고 역사적인 건물들이 어우러져 있습니다. 여행 첫날은 과도한 일정보다는 휴식과 간단한 시내 탐방으로 마무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둘째 날: 세트 시다데스와 주변 자연 탐방

상미겔의 대표 명소인 세트 시다데스는 두 개의 화산호수와 울창한 숲으로 이루어진 지역입니다. 이곳에서 가장 유명한 전망대인 Vista do Rei에서 호수 전경을 감상하는 것이 필수 코스입니다. 이어서 호수 주변의 트레일을 따라 하이킹을 하며 다양한 자연경관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세트 시다데스는 화산활동으로 형성된 지형이 주는 독특한 아름다움이 인상적이므로 사진 촬영도 적극 추천합니다. 오후에는 현지 식당에서 아조레스 특산물인 코지도 다 페르나스(Cozido das Furnas)를 맛볼 수 있는데, 이 음식은 화산열로 요리되는 전통 요리입니다.

셋째 날: 페이소 다 가르차 온천과 식물원 방문

페이소 다 가르차 지역은 온천과 화산 활동으로 유명합니다. 이곳에는 자연 온천과 함께 아조레스 내 최대 규모의 식물원인 안탈바 식물원(Jardim António Borges)이 위치해 있습니다. 온천욕으로 여행의 피로를 풀고, 식물원에서 다양한 아조레스 고유 식물과 외래종을 관찰하며 자연학적 지식을 넓힐 수 있습니다. 오후에는 페이소 다 가르차 호수 주변을 산책하며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는 것을 추천합니다.

넷째 날: 현지 문화 체험 및 농장 방문

상미겔에서는 현지 농장 방문을 통해 아조레스 전통 농업과 축산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우유 생산과 치즈 제조 과정은 이 지역의 중요한 산업 중 하나입니다. 농장에서 신선한 유제품을 맛보고, 지역 주민과의 교류를 통해 아조레스의 생활상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의미 있습니다. 저녁에는 포르투 알레그레로 돌아와 현지 해산물 요리를 즐기며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테르세이라 3박 일정: 역사와 축제를 체험하는 일정

다섯째 날: 상미겔에서 테르세이라로 이동 및 앙구라 두에로시무 탐방

상미겔에서 테르세이라로 이동할 때는 아조레스 내 국내선 항공편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테르세이라의 중심 도시인 앙구라 두에로시무는 1983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도시로, 포르투갈 식민지 시대의 건축물이 잘 보존되어 있습니다. 도착 후 시내를 도보로 탐방하며 산타 카타리나 요새, 카테드랄, 그리고 고풍스러운 광장 등을 방문합니다. 역사적인 건물과 거리 풍경은 테르세이라의 풍부한 문화 유산을 보여줍니다.

여섯째 날: 알가르브와 비카르두 자연 탐방

테르세이라 북부에 위치한 알가르브(Algar do Carvão)는 오래된 화산 분화구 동굴로, 지질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장소입니다. 내부 동굴 탐험을 통해 화산 활동의 흔적과 독특한 지형을 관찰할 수 있는데, 이는 아조레스의 화산학적 특성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후 비카르두(Vila do Porto) 인근의 해변과 자연 보호구역을 방문하여 대서양의 청정 자연을 만끽합니다. 자연 탐방 후에는 현지 카페에서 지역 특산 커피와 디저트를 즐기는 것이 좋습니다.

일곱째 날: 전통 축제 및 지역 음식 체험

테르세이라에서는 연중 다양한 전통 축제가 열리며, 특히 6월에서 7월 사이에 열리는 ‘산 조앙 축제(Festas Sanjoaninas)’가 유명합니다. 여행 시기와 맞다면 축제에 참여하여 현지 민속음악, 무용, 그리고 전통 음식들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축제가 아닐 경우에도 현지 식당에서 신선한 해산물과 아조레스 전통 요리를 맛볼 수 있어 풍부한 미식 체험이 가능합니다. 저녁에는 앙구라 두에로시무의 야경을 감상하며 하루를 마감합니다.

여덟째 날: 여행 마무리 및 귀국 준비

마지막 날은 테르세이라에서의 여정을 정리하고 공항으로 이동하는 일정입니다. 출국 전에는 테르세이라의 현지 시장을 방문해 기념품과 특산품을 구매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아조레스 지역은 화산암으로 만든 수공예품, 지역산 치즈, 그리고 감귤류가 유명하므로 귀국 후에도 여행의 추억을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도록 준비합니다. 이후 국내선 항공편으로 포르투갈 본토로 이동하여 귀국 비행기를 탑승합니다.

상미겔과 테르세이라 여행 시 유의사항 및 팁

아조레스 지역은 해양성 기후로 연중 온화하지만, 갑작스러운 기상 변화가 잦으므로 항상 우산이나 방풍 자켓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상미겔과 테르세이라는 해발 고도가 높은 지역이 많아 일교차가 크므로 다층 옷차림을 권장합니다. 또한 아조레스 내 국내선 항공편은 소규모 항공사에서 운항하므로 사전 예약과 일정 확인이 필수입니다. 현지 교통은 렌터카가 가장 편리하며, 도로 상태가 양호해 운전이 어렵지 않으나 산악도로가 많으니 안전운전에 유의해야 합니다.

상미겔과 테르세이라 섬 여행에서는 자연 보호와 지역 문화 존중이 매우 중요합니다. 국립공원이나 보호구역 방문 시에는 지정된 구역 이외의 출입을 삼가고, 쓰레기 투기 금지 등 기본적인 에티켓을 지키는 것이 아조레스 여행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듭니다. 현지 주민들은 친절하며 여행자에게 도움을 주려는 경향이 강해, 질문이나 요청이 있을 때 부담 없이 소통할 수 있습니다.

포르투갈 아조레스 7박 8일 여행, 상미겔과 테르세이라의 매력 총정리

상미겔과 테르세이라를 중심으로 한 이번 7박 8일 아조레스 여행은 자연과 문화, 역사와 축제가 균형 있게 어우러진 일정입니다. 상미겔에서는 화산 호수, 온천, 식물원, 농장 체험 등을 통해 아조레스의 풍성한 자연 자원과 전통 농업 문화를 직접 만날 수 있습니다. 테르세이라에서는 유네스코 지정 문화유산 도시 탐방, 화산 동굴 견학, 그리고 전통 축제 참여를 통해 아조레스의 역사적 깊이와 지역 공동체의 활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 두 섬을 함께 여행하는 일정은 아조레스 여행의 핵심을 이해하는 데 최적이며, 2025년 최신 여행 정보와 현지 상황을 반영해 안전하고 알찬 여행이 되도록 구성되었습니다. 자연 경관과 문화유산, 그리고 현지인들의 따뜻한 환대가 어우러진 아조레스의 상미겔과 테르세이라 여행은 평생 기억에 남을 특별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